따뜻한 바람이 부는 이야기마을 사람들과 얼어붙기만 하는 냉기가 가득한 얼음마을 사람들은 서로 상대를 나쁘게만 봅니다. 무지개 다리를 사이에 두고 왕래도 하지 않습니다. 어느 날, 얼음 마을의 꺼비는 호기심에 무지개 다리에 갔다가 구슬이를 보고 이야기 마을이 따뜻한 이유를 알게 됩니다. 그 이유가 황금알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꺼비의 큰형 까비는 이를 알고 황금알을 훔쳐 오지만 황금알은 서서히 죽어갑니다. 구슬이와 보배는 황금알을 되살리려고 머나먼 여행길을 떠납니다. 과연 이들은 이 여행을 통해 황금알을 되살릴 수 있을까요?
이 이야기는 머지않은 장래에 통일을 앞둔 우리에게 선한 나눔과 통합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는 작품입니다. 부디 이 작품이 그러한 이슈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를 줄 수 있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