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짓기가 시작되는 순간 건축주는 '을'이 됩니다. 몰라서, 힘들어서, 대부분의 건축주는 집 한채 짓고나서 10년을 늙는다는 그 말 그대로 지쳐버립니다. 지금까진 그랬습니다. 그러나 행복한 집짓기는 아직도 가능합니다. 2008년 목수들이 모여 만든 목조주택시공관리회사인 나무집사랑은 그 길을 걸어왔고 또 걸어갈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