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 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EU 에서는 2035 년부터 내연기관 차량의 판매를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는 전기차와 더불어
전기차의 핵심 재료가 되는 배터리 산업 또한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현재 배터리의 분리막으로는 일반적으로 폴리프로필렌 , 폴리에틸렌 폴리카보네이트 등이 사용되는데,
이들은 분해되기까지 수백 수천년이 필요해 환경에 부담을 주게 됩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생분해성 배터리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종이 필터나 유리 필터가 환경에 부담이 적은 차세대 분리막 재료로써 주목받고 있으며,
이를 통해 탄소 중립에 한발짝 더 다가설 수 있는 친환경적이면서 지속가능한 배터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