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Th(Self-Insight Therapy)

벌써 반년이 지난 여객기 참사
많은 분들이 가족을 잃었습니다
남편과 신혼 여행을 떠났다가 끝내 돌아오지 못한 윤휘수씨의 언니도 그 중 한 명입니다
가상현실을 통해서 언니가 반년만에 동생과 만났다고 합니다

(아바타가 뒤돌아 사용자와 마주하며)
휘수야..

-. 실시간 인터랙션 인터페이스
-. 사전 렌더링된 시퀀스 구현 (데모)
-. 고해상도 아바타 및 멀티플랫폼 성능을 위한 렌더링 최적화
-. 실시간 렌더링 엔진, 가상 환경, 아바타 로딩
-. 상담사 주도형 아바타 행동 제어 모듈
-. 모션 캡처 데이터 및 휴머노이드 리타겟팅
-. 모듈식 사전 정의된 행동 시퀀스
-. 사전 렌더링된 시네마틱 시퀀스 블록

(동생과의 재회)
윤선을: 故윤휘수 씨의 언니
휘수야 괜찮아? 잘지내고 있어?
너도 결혼하고나서 임신하고 싶다고 했잖아..

-. 아바타 동작 및 얼굴 표정 제어
-. 원격 렌더링 및 스트리밍

(내레이션)
당시 모습을 재구성한겁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갑작스러운 부재로 힘들어하는 유족에게 조금이라도 온전한 치유를 경험 시켜주기 위해서입니다.

선을(사용자) : 휘수야, 언니가 진짜 너무 많이 사랑해. 세상에서 제일 사랑해.
동생(아바타) : 오늘 나 만나러 와서 너무 고마워.
선을(사용자) : 너 봐서 너무 좋았어. 언니가 너 꽃 좋아하니까 사왔어 어때 맘에 들어?
동생(아바타) : 역시 우리 언니.
선을(사용자) : 휘수가 진짜 잘하던 말인데 역시 우리 언니
동생(아바타) : 우리 언니
선을(사용자) : 내 동생
동생(아바타) : 언니 또보자
선을(사용자) : 잘 지내. 언니 옆에 꼭 항상 있어줘. 알았지? 안녕

사람을 진정으로 이해하는 따뜻한 기술을 개발합니다. VHEX La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