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생도는 행복하게 오래 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그렸던 그림이다.
그중 사슴은 우아한 자태와 머리의 뿔로 인해 신성한 동물로 여겨 신선의 반려라고 생각했다.
또한 온순한 성정을 가진 사슴 한 쌍을 그려 음양의 조화를 의미하기도 했다.
사슴과 함께 그린 소나무 또한 장수를 상징한다.
오래오래 행복하고 조화로운 삶을 살기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