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서클의 VR 영상엔진 알파뷰(ALPHAVIEW)는 시야각 화소를 약 2백만 화소까지 끌어올린 기술입니다. 전체 영역 기준으로는 8K 3D VR 영상을 구현하였습니다. 그래서 알파뷰를 통해 일반적인 4K(3D) VR 영상과 비교하여 약 4배 우수한(가로 2× 세로 2) 화질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알파뷰가 구현하는 고화질은, ‘360도 영상의 분할분할된 영상들 간의 재생동기화기술을 기반으로 합니다. 이러한 기술은 인간의 시야는 앞,,,우 전체 공간을 동시에 볼 수 없고 시야각에 한정되어 있다는 점에서 시작되었습니다.

[360도 영상의 분할]
360VR 영상은 지구의 중심에서 바라보는 지구본과 매우 흡사합니다. 먼저 이러한 360도 영상을 일정한 개수로 분할을 합니다. (마치 지구본의 위도와 경도에 의한 구분처럼알파뷰는 이렇게 분할된 영상들 중에, 보고 있는 시야각 부분에만 그래픽 리소스를 집중하여 화소가 충분히 풍부한 분할 영상을 구동합니다. 시야에 맞는 특정 분할 영상이 재생되는 순간에 다른 모든 분할 영상들은 전혀 구동되지 않아 리소스를 최적화합니다.

[재생 동기화]

그 다음이 더욱 중요합니다. VR 영상은 360도 영상이기 때문에 이용자는 계속 고개를 돌리면서 시야를 바꾸게 됩니다. 이렇게 변화하는 시야에 맞춰 해당 방향에 있는 분할 영상이 재생(렌더링)되는데, 가장 중요한 부분은 이용자가 전체 영상의 분할 여부를 인지하지 못할 정도로 짧은 시간(200~300ms) 내에 맞는 분할 영상들이 전환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재생 동기화(synchronization)라고 하는데, 이 부분이 제대로 수행되지 않으면 이용자는 시야 전환 시 재생지연, 화면깨짐 등 매우 어색하고 불편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반대로 이 동기화가 잘 이루어지면, 이용자는 전체 공간을 마치 하나의 고화질 영상처럼 체험하게 됩니다.

알파서클은 현재 국내 인지도 높은 엔터테인먼트, 문화예술 등 콘텐츠 분야 기업들과 함께 선도적인 VR 프로젝트들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알파서클은 VR 영상 콘텐츠 재생/UX 솔루션들을 지속적으로 개발 및 확장하여, 글로벌 VR 영상 시장에서 요구하는 가장 최적화되고 표준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