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제품은 인지적 탈융합, 마음챙김, 수용 등의 과정을 통해 자신의 생각, 느낌, 감각 등을 있는 그대로 경험하고 수용하도록 돕는 수용전념치료(ACT)를 기반의 디지털 치료기기로, 범불안장애(Generalized anxiety disorder, GAD) 환자의 심리적 유연성과 자기조절 능력을 동시에 향상시키기 위해 설계된 개입 구조를 갖추고 있다. 

기존 ACT 기반 디지털 치료기기가 인지적 탈융합, 수용 중심의 정적인 콘텐츠 제공에 머물렀다면, 엥자이랙스는 자기조절이론(Self-Regulation Theory)을 바탕으로 한 자기대화 (Self-talk)를 핵심 치료기전으로 채택하여 차별화된 개입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자기대화는 사용자가 자신의 감정 상태를 언어화하고 행동으로 조절하며 자기 인식을 확장할 수 있도록 돕는 전략으로, 스포츠 심리학과 시험 불안 등 다양한 영역에서 집중력 강화와 감정 조절 효과가 입증되어 있다. 특히, ACT의 인지적 탈융합 개념과 자기대화 전략을 결합함으로써 비적응적인 사고로부터 효과적으로 거리두기를 가능하게 하고, 가치 기반 행동의로의 전환을 유도할 수 잇는 통합적 심리 개입을 구현한다. 

또한, 엥자이랙스는 상황반응형(Context-sensitive)하게 설계되어 사용자 정서 상태에 따라 자기대화 전략을 다르게 제시하며, 이로 인해 정서 민감성을 반영한 맞춤형 개입이 가능하다. 구체적으로, 부정적 정서 상태에서는 자기 거리두기 (Self-distancing) 전략을 통해 반추를 감소시키고 심리적 유연성을 증신시키며, 긍정적 정서 상태에서는 자기초점 (Self-referencing) 전략을 활용하여 개인의 목표와 정서적 동기를 강화한다.

현재 국내에서는 엥자이랙스(ANZEILAX)가 범불안장애 치료를 목적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허가를 받은 유일한 디지털 치료기기이다 (2025년 7월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