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폐 아동의 신변처리를, 일상 속 훈련으로 지원합니다.

이리온은 자폐 스펙트럼 장애 아동이 일상생활에 필요한 배변 관련 신변처리 기능을 단계적으로 익히고, 보다 독립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모바일 기반 디지털 치료기기입니다.

자폐 스펙트럼 장애 아동에게 배변훈련은 단순한 생활습관 형성을 넘어 개인위생과 건강, 어린이집·유치원 생활, 사회적 참여 및 가족의 돌봄 부담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중요한 과제입니다. 그러나 기존 배변훈련은 전문 치료인력과 보호자의 경험에 크게 의존하며, 가정에서 장기간 일관된 절차로 수행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이리온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응용행동분석 기반의 단계별 훈련, 비디오 모델링을 활용한 행동 모방학습, 행동데이터 기반 개인 맞춤형 훈련 알고리즘을 하나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통합했습니다.

보호자는 훈련 알림, 부모 가이드, 행동기록 및 일일 훈련 보고서를 통해 아동의 변기 앉기 시간, 훈련 달성도, 용변 성공률과 실수 횟수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훈련 성공 후에는 미니게임과 캐릭터 꾸미기, 보호자가 설정한 보상 등을 제공하여 아동의 참여와 반복적인 행동학습을 지원합니다.

이리온은 식품의약품안전처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되었으며, 현재 제품의 안전성과 유효성 입증을 위해 서울대학교병원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에서 탐색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리온은 전문 치료기관에서 이루어지던 배변훈련을 가정의 일상으로 확장하고, 보호자의 경험과 숙련도에 따른 훈련 편차를 줄이면서 아동이 자신의 속도에 맞춰 배변 독립을 준비할 수 있는 새로운 디지털 치료 환경을 제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