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XR 메타버스(Metaverse)의 자연스러운 운영을 위한 경박단소 기기의 요구에 맞추어 최적화된 선글라스 형태의 XR 메타버스 기기이다.
필름형의 광학 소자인 HOE(Hologram Optic Element)를 사용하여 광학 구조를 간결 하게 하고 LCoS 또는 OLED등의 영상 표시를 LBS(Laser Beam Scanner)로 사용하므로 기기를 최소화하는 기술을 적용하여 가볍고 매우 얇은 안경형의 웨어러블 기기이다.
개인 착용형 디스플레이 기술이란 얼굴(눈)과 가까운 부분에 착용하는 디스플레이 장치로, 사용자의 시각 감각 기관에 컴퓨터로 생성한 정보를 전달하는 인터페이스 기술이다.
눈은 인간의 감각 기관 중에서 외부 정보의 60% 이상을 수용하는 중요한 기관이므로 이에 대응하는 시각 인터페이스 기술의 중요성은 매우 크다.
가상의 콘텐츠를 사실감 있게 가시화하여 현실에서 콘텐츠가 조화 롭게 운영이 될 수 있도록 하는 XR(가상/증강/혼합현실) 메타버스(Metaverse) 기술의 활용에 대한 이슈는 차세대 콘텐츠 및 기기 분야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그러나, 첨단 기술의 활용을 다루는 미디어 매체에 익숙한 소비자가 기대하는 착용형 디스플레이에 대한 환상적인 경험과 실제 시장에 보급된 기술의 현실 사이에는 많은 차이점이 있다.
그러므로, 이를 현실성 있게 구현하는 GinGer 기기의 출현이 매우 고무적인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XR 메타버스(Metaverse)기기 GinGer는 가장 현실화된 웨어러블 기기라고 할 수 있다.
개인 착용형 디스플레이는 HMD(Head Mounted Display)라고 통칭되어 왔으며, 보다 경량화 된 의미로 FMD(Face Mounted Display), EGD(Eye Glasses-type Display), NED(Near Eye Display) 등으로 다양하게 표현되고 있다.
HMD 기술은 범용적으로 활용하기에는 여러 가지 한계점이 있었기 때문에, 우주/국방/항공/의료/산업/군사 훈련 및 테마파크 엔터테인먼트 등 특정 목적의 가상현실 시스템에서만 제한적으로 활용되고 있었다.
그러나, 최근 글로벌 IT 기업들이 다수의 특허를 출원하고 시제품을 공개하면서, 개발자 테스트를 시작하는 등 차세대 스마트 인터페이스 기기로의 연구 개발 이 증가하는 동시에 대중적인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영화 및 애니메이션 등을 통해서 각인되고 있는 착용형 디스플레이의 환상적인 체험은 현실과 많은 거리감을 가지고 있다.

 
 
 
    1. 특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