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외벽(치장벽돌) 보수 및 내진보강재 생산 및 시공전문 ㈜픽스입니다.

“벽돌집”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누군가는 과거에 흔히 볼 수 있었던, 빨간벽돌로 지어진 2층 주택을 생각하기도 하고

또 다른 누군가는 학교나 교회건물을 머릿속에 떠올려 볼 것이며,

어떤 아이들은 동화 「아기돼지 삼형제」에 나오는 튼튼한 벽돌집을 상상하기도 하겠지요?

흔히, 이렇게 “벽돌집”으로 불리는 건축물들은 대부분 벽돌을 쌓아 건축하는 조적조 건축물입니다.

2000년대 이전까지 이러한 조적조 양식은, 저층 구조의 건축물을 건설하는데 있어서 철근콘크리트조 및 철골조 등

다른 건축방식에 비해 공사기간이 짧고, 공사비용이 월등하게 저렴하였기 때문에 건축업계 뿐만아니라

민·관을 불문하고 크게 유행하였습니다.

때문에 과거 건축된 건축물 중 상당수가 조적조 건축물이며, 이러한 “벽돌집”은 현재 국내 건축물 비중의 40%를

차지할 만큼 아직까지도 우리 주변 곳곳에 분포해 있습니다. 특히, 건축물 내부를 철근콘크리트조 등 여타의 공법을

이용해 건설한 후 외부를 치장벽돌 조적으로 마감하는 방식은 현재까지도 꾸준히 애용되는 양식이며 ‘벽돌’은

건축물의 개성있는 미관을 표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경주와 포항 두차례의 지진피해 발생 당시 노후화된 조적조 건축물들에 피해가 집중된 사례들이 부각되며

기존의 조적조 건축물에 대한 내진 안전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기 시작합니다. 특히 1990년대 이전의 조적조

건축물과 외벽을 치장벽돌로 마감한 건축물들은 내벽과 외벽사이의 보강철물에 대한 규정이 미흡한 상황에서

비보강 상태로 건축된 사례가 많아 붕괴위험이 늘 도사리고 있으며 보강철물을 설치하여 건축한 건축물 역시,

보강 철물의 부식과 이탈 등으로 확실한 안전을 보장할 수 없는 실정입니다. 심지어 2019년에는 부산대학교 미술관의

외부 치장벽돌이 붕괴되며 환경미화원의 인명피해를 야기하는 사고가 발생하여, 지진이 직접적인 계기가 아님에도

손상된 벽돌이 우리의 안전을 위협하는 무기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시켜 주기도 하였습니다.

“조적조 건축물, 치장벽돌에 대한 보수와 보강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픽스는 오랜기간 조적조 건축물의 내진보강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해왔으며, 외벽(치장벽돌)의 특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내진보강재 생산의 주안점인 ‘안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건축물 외장벽돌 보강장치”와 “다용도 조적보강장치”등 외벽보수, 내진보강에 관련한 제품군을

전 공정 자체생산을 통해 제조하고 있으며, 전문 시공팀을 운용하여 내진보강재 제조에서부터 시공,

그리고 사후관리까지 철저하게 책임지는 시스템을 통해 안전한 건축물,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기업이 되고자 합니다. 늘 정성을 다하는 ㈜픽스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픽스 대표이사 오준범 배상

 

제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제품 소개서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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