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화적 건축 마감재는 현대 건축 분야에서 핵심적인 구성 요소로 간주하며, 건물의 외관과 내부 디자인뿐만 아니라 환경, 건강, 에너지 효율성, 그리고 디자인 면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이러한 마감재들은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성을 촉진하며 건물 내부 환경을 개선하고 건강과 편안함을 안겨준다. 또한, 마감재에 들어가는 에너지 효율성을 향상하고 건축 디자인의 창의성을 높여주어 예술적 가치를 부여한다. 그리고 다양한 색상, 질감 및 형태로 제공되어 건축가와 디자이너들이 다양한 스타일과 미적 감각을 표현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토로라이프는 자연 친화적 흙 건축 마감재를 필두로 시공을 전문적으로 하고 있다. 흙이 지닌 장점들로 하여금 친환경 건축사업을 선보이자는 토로라이프의 김승일 대표를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기업 소개 부탁드린다

토로라이프는 흙, 허브, 약재를 활용한 자연 친화적 건축 마감재를 제조, 판매, 시공하고 있다. 흙 마감재 분야에서의 연구 및 개발을 통해 자연 친화적 제품과 기술 서비스를 축적해왔고, 토로라이프만의 특허 기술을 활용하여 흙 미장재에 예술적 디자인을 부여하고 고객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디자인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건축물 내·외장재의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구하며, 공간을 예술적으로 표현하고 열정과 공감을 공유하는 경험을 할 수 있게 하고 있다.

토로라이프는 흙을 활용한 친환경 건축 마감재를 개발하는 데 20여 년 동안 연구를 진행해왔으며, 흙의 자연 친화성과 잠재적인 디자인 가능성을 강조하고 있다. 그동안 흙은 건축 자재로서 디자인적으로 부족하다고 여겨져 왔지만, 자사는 흙을 인테리어에 활용함으로써 이 소재의 잠재력을 개척하고 있다. 흙은 지역에 따라 다양한 색상과 성질을 가지고 있어, 지역 특성을 반영할 수 있는 아름다운 디자인이 제작 가능하다. 이에 토로라이프는 이러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인테리어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주력 사업 내용에 대해 설명해 달라

토로라이프에서 생산하는 흙 마감재는 친환경 소재로, 흙의 내화성, 음이온 방출, 습도 조절, 공기 정화 등 다양한 기능을 결합하고 있다. 또한, 유해 물질을 흡수 및 분해하여 건강한 환경을 제공하고 원적외선을 통해 업무 집중도를 높이고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토로라이프의 전문 아티스트가 만드는 감각적인 디자인 패턴과 흙에 디자인을 입히는 특허 기술을 통해 고객의 요구에 맞는 차별화된 디자인을 제공하여, 예술적이고 공감각적인 공간을 현실화하고 있다.

아울러 자사의 흙 마감재는 병원과 공공기관의 친환경 건축을 추구하며 자연과 조화로운 공간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인기 드라마와 인테리어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용되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토로라이프는 고객의 니즈를 분석하고, 종합적인 디자인을 실현하기 위해 고객과 협력하며 시뮬레이션 작업을 통해 결과물을 예측하고 개선한다. 이를 토대로 디자인 및 패턴을 확정하고 견본을 제작하여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혁신적인 디자인 공간을 구현하고 있다.

이외에도 현재 인테리어 트렌드가 DIY 미장재에 큰 관심이 있기에 DIY로 인테리어를 하려는 사람들을 위해, 쉽게 디자인하고 표현할 수 있는 제품들이 지속적으로 개발되고 있다. 또한, 토로라이프만의 친환경 유럽 미장재인 ‘클레이데코‘의 출시로 원데이 클래스도 진행하여 고객들이 고급스럽고 친환경적인 공간을 제작할 수 있게 서비스하고 있다.

앞으로의 목표나 방향성이 있다면

토로라이프는 외장재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와 접근법을 고민하고 있다. 요즘 외장재로 많이 사용되는 흙 소재의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다른 소재와 혼합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강도와 내구성을 갖춘 제품을 개발하고, 구들바닥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외장재 시스템을 개발하고자 한다.

또한, 토로라이프는 환경친화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는 인테리어 업계의 선두 주자가 되고자 한다. 디자인과 건강 측면에서도 안전한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이에 건강하고 매력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많은 사람이 토로라이프를 생각할 때 내장재, 건강, 그리고 멋진 디자인을 연상할 수 있도록 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