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괘종시계

시닉스 시계 해외수출 30년 저희 시닉스 시계는 1975년도에 시작해 지금까지 해오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벽 시계라던가 괘종시계, 뻐꾸기시계 이런 것들을 주로 해오고 있는데 뻐꾸기시계에 대해서 간단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안에 부품을 저희 자체적으로 수작업하여 만들고 있습니다. 이 뻐꾸기 시계를 말씀드리자면 뻐꾸기가 울면서 시간에 따라서 한시면 한번 우록 두시면 두 번 울고 이러한 과정으로 울고 있습니다. 이 뻐꾸기가 울고 들어가면 이렇게 액세서리로 인형과 물레방아가 돌고 있습니다. 이런 부품들은 자체 공장에서 다 만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디지털을 말씀드리자면 예전엔 사람이 시간을 맞추고 전기가 나가면 시간이 안 맞아서 그때마다 시간을 맞추기 위해서 조작을 하는데 지금은 라디오 전파로 조정하는 디지털시계가 나와서 앞으로 부응할 것 같습니다. 또 이런 괘종시계는 안의 부품을 저희가 개발해서 특허를 내 내부에 부착하였습니다. 시대가 변해서 상당히 어려운 시기에 봉착하였지만 그래도 국내에서 마지막 남은 시계공장을 자존심 있게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