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 모니터링 체온계 써모세이퍼 XST400

정부는 2020년부터 의료분야 디지털 뉴딜의 핵심 사업으로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병원의 디지털 전환 및 환자, 의료진 경험을 높이고자 합니다. 특히, 2020년은 코로나19 상황에서 '감염병 대응' 주제를 선정하고 원격 중환자실, 스마트 감염관리, 병원 내 자원관리를 지원하였습니다. 지금부터 2020년 스마트병원 선도모델을 일반환자, 코로나환자별 케이스를 따라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반환자, 병원에 내원하는 환자는 스마트폰을 통해 코로나19 사전문진을 시행하고, 출입 QR코드를 다운받습니다. 이를 통해 별도의 서류작성 및 키오스크 등록 절차 없이 곧바로 스피드게이트를 통해 들어올 수 있습니다. 병원 내에서 방역로봇이 상시 활동하며 사람이 밀집되어있거나,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사람이 있을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 안내를 수행하고, 탑재된 손 소독제, 자외선 살균 기능을 통해 한층 강화된 병원 내 방역체계를 유지하도록 지원합니다. DS1 로봇은 인공지능 기술 기반의 의약품 배송 로봇으로서 의약품이 약제실에서 주사실로 빠르고 안전하게 배송하여 의료물품 이송지연에 따른 진료 차질, 단순 반복업무로 인한 의료진 업무 피로를 줄여 의료진 본연의 업무인 환자 치료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합니다. 또한, 지정맥 기술을 활용하여 의약품의 정확한 배송도 지원합니다. 일반환자, 입원환자 고가 장비가 많고 수술방이 많은 수술실은 실시간 위치추적 시스템(Real Time Location System)을 활용하여 흩어져 있는장비 위치를 신속히 확인하여 제공함으로써 효율적인 병원 내 자원관리가 이루어지도록 합니다. 과거 수기기록에 의존했던 수술기록지는 음성인식 기술을 적용하여 기록시간 감축과 편의성이 개선되었습니다. 외래구역 키오스크, 안내데스크, 낙상방지 손잡이 등 감염병 바이러스가 전파될 수 있는 병원 내 시설은 야간시간에 방역로봇이 UV 살균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환자, 일반환자 인공지능이 코로나19 환자의 나이, 체온, 기저질환 등을 토대로 중증도를 평가하고 적절한 치료시설 배정을 제안함으로써 의료진의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의료진 업무부담이 경감되었습니다. 코로나19 일반격리환자는 블루투스 체온계를 통해 실시간으로 체온을 체크하고, 웨어러블 반지를 통해 맥박, 심전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생체신호는 간호스테이션 등에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습니다.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한 경증환자는 실시간 체온 확인은 물론 불안감, 우울감 등에 대한 정신적 케어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비대면 협진시스템을 통해 다른 병원의 의사와도 협진을 진행하여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코로나19 환자, 중증환자는 중환자실에서 집중치료를 받고, 생체신호 등 중요한 정보를 e-ICU 통합관제센터에서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합니다. 또한 의료인 간의 비대면 협진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환자 정보를 공유하고 신속한 치료 의사결정을 지원합니다. 향후 통합관제센터는 권역별 중환자실 통합 관리와 권역 거점병원과 지역 내 병원 간의 비대면 협진을 지원함으로써 중환자실 의료인력 부족과 병원별 중환자 진료 질 편차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정부는 2025년까지 매년 3개 분야씩 총 18개 분야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을 지원하며, 다른 의료기관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디지털 뉴딜!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 지원사업! 환자와 의료진이 체감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여 의료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환자는 더 안전하게 치료받고, 의료진은 더 환자에 집중하고, 병원은 더 효율적으로 운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