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염흡음 천장재

방염, 난연 및 준불연 목재 목재는 가장 오래된 친환경 소재 입니다. 인간 친화적이며 관리만 잘하면 얼마든지 재생이 가능한 무한한 자원이죠 비록 콘크리트와 합성수지에게 건축 수지 주인공 자리를 내어 주긴 했지만 오늘날까지도 목재는 가장 아름답고 고급스런 소재로 인식 되고 있습니다. 최고의 친환경 건축 소재인 목재가 외면 받는 이유는 화재에 취약하다는 점과 치수 불안정성 때문입니다. 전북대학교 목질 신소재 연구실 박희준 교수팀은 목재의 최대 단점인 가연성 문제를 해결하고 치수 안정성을 크게 향상시킨 방염 난연 및 준불연 목재를 개발함 으로써 학계와 산업계에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목재의 가열성을 해결하는 방법은 목재 표면에 난연 도료를 도포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이는 매우 불완전한 방식이며 여전히 치수 불안정을 받고 준공 승인과 관련하여 복잡한 절차적 문제점을 가지고 있었죠. 본 기술은 친환경 난연 수지를 진공 가압 방볍으로 목재 내부에 침투시키는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목재 내부엔 상당한 공백이 존재하는데 이는 가연성을 증가시키고 수분이 침투해 형태를 변형시키는 주요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연구팀은 챔버를 진공상태로 만들어 목재 내부 공백에 있는 공기를 뽑아낸 후 난연수지를 가압함 으로써 공극 안에 수지를 채워 넣는 방식을 개발했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목재는 매우 강력한 방염 난연 효과를 가지게 되는데 일반 목재와의 연소 비교 실험을 통해서도 그 특성을 쉽게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KS F ISO 5660 총방출열량 시험에서 처리 후 목재는 평방 미터당 1 Mj/m2 3.86 Mj/m2 2.06 Mj/m2 의 결과치를 보여 평방미터 당 26.8 Mj/m2 을 보인 처리 전 목재에 비해 매우 뛰어난 난연 준불연 성능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었고 기준치인 평방미터당 8 Mj/m2 이하를 충분히 만족함 으로써 국토해양부기준 난연등급 준불연등급 기준에 적합함을 보여주었습니다. KS F 2271 가스유해성 시험에서도 14분을 기록 9분 이상의 기준을 만족하므로써 매우 우수한 건축 소재임을 증명 하였습니다. 처리 후 목재는 치수안정성 역시 매우 뛰어난 것으로 확인 되었습니다. 처리전 목재에 비해 흡습성은 0.5 배 두께방향 팽윤율은 8 배 폭방향 팽윤율은 20배가 개선되어 뒤틀림 갈라짐 등의 문제를 해결한 최적의 소재임을 입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