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Universe(유니버스)’와 ‘가공’을 의미하는 'Meta(메타)’의 합성어인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이 매년 점점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년 동안 IT 업계에서 가장 뜨거운 화두였던 메타버스 3차원의 가상세계에서 실제 현실과 같은 활동을 할 수 있어 공간과 시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어 앞으로의 무궁무진한 발전이 기대되는 분야이다.

이에 파이커스코리아는 인게이지(ENGAGE)의 한국 공식 파트너사로, 지난 3년 동안 ENGAGE 본사와 함께 성장 과정을 거쳐온 장본인이다. 파이커스코리아는 전 세계 탄소제로와 ESG 경영의 거시적인 목적이 필수적임을 이해하게 되면서 메타버스 산업 확장을 위해서는 오프라인과 같이 수익 창출의 목적은 필수적으로 대두되어야 한다는 것을 깨닫고, 메타버스플랫폼 활용지도자 자격증과 메타버스캐스터 라는 새로운 직업을 창직했다. 이후 메타버스 캐스터라는 자격증과정을 신설하고 인재 양성에 몰입하면서 새로운 산업을 준비하고 있다는 파이커스코리아의 유경란 대표를 만나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다.

기업 소개를 부탁드린다.

파이커스 코리아는 글로벌 플랫폼인 인게이지(ENGAGE)의 한국 공식 파트너사이며, ‘VISITKOREA.COM’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의 다양한 콘텐츠를(교육, 관광, 의료, 문화, 엔터테인먼트 등) 세계에 알리는 메타버스에서의 글로벌 마케팅을 전개하는 기업이다.

현재 무엇보다 중요한 '메타버스 캐스터 과정' 을 통해 인재를 양성하여 가상 공간에서도 오프라인과 똑같은 비즈니스가 이루어지고, 비즈니스를 뒷받침하는 고용 창출도 이루어지도록 세계와 융합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이번 여름 방학 특강으로 한국의 포항 공대와 영국의 VR 교육 컨텐츠 회사이면서 ENGAGE 플랫폼의 또 다른 파트너사인 GOLD LOTUS 와의 가상공간에서의 직접적인 LIVE 수업을 기획해 이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냈다.

향후 글로벌 수업과 창의 융합에 맞는 기술 교육을 연결함으로써 국경 없는 또 하나의 행성, 메타버스 안에서 저마다의 소질을 개발시킬 수 있는 새로운 무대를 만드는 일에 주력하여 전세계가 서로에게 이익이 되는 경제 체제를 도입하는 것이 목적이다.

자사는 ‘상생’이라는 슬로건 아래, 서로 돕고 이끌어주는 기업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임직원 모두가 함께 가족처럼 편하게 살아가기를 꿈꾸며, 직원들의 책임감을 믿고 서로를 존중하는 방식으로 기업이 운영되는 것을 이상적인 기업의 형태로 보고 있다. 이에 대표 본인은 과거 한 분야의 경영에서도 마찬가지로 각자의 일에 '노터치' 방식의 경영이 대부분의 직원들이 스스로의 기업이라고 생각하는 책임의식을 심어 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10년 이상의 장기 근속자들이 대부분이었고,  거래처 역시 한번 인연은 웬만해서는 끊어지지 않았다. 이는 단단한 결속이 서로의 신뢰에서 비롯되었기 때문이고, 진정성의 전달이라고 생각한다.

주력 사업 내용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린다.

파이커스코리아는 메타버스 공간에서의 구축과 이벤트, 축제 행사 등의 대행을 진행하고 있으며 3D 모델링, 유니티, 마야 등의 작업을 통해 디지털 트윈을 실현하고 있다. 나아가 이러한 서비스들을 소비자들과 연결하여 구체적 수익 창출의 모델로 연결해야 한다는 생각에 메타버스 활용 지도자, 메타버스 캐스터라는 과기부 산하 자격증 과정을 운영하여 무엇보다 플랫폼을 잘 다루는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기도 하다.

아울러 메타버스 분야의 창업을 꿈꾸는 예비창업인들의 창업과 취업을 돕고 있으며, 함께 영역을 넓혀가며 공간 구축을 하고 글로벌 비즈니스를 협업하는 일들을 주력 사업으로 삼고 있는데 개발기술과 글로벌 마켓팅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기업이기도 하다.

앞으로의 목표가 있다면

갑작스럽게 찾아온 팬데믹으로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파이커스 코리아는 그때 새로운 산업의 변화를 느끼고 빠르게 진입하여 소프트 웨어 공급업체로서의 자리를 잡았다. 앞으로의 목표는 저마다의 소질과 기술들을 인정하여 함께 도모하고, 이를 통해 또 다른 세상을 구축하는 일에 앞장설 것이다.

특히 한국의 컨텐츠들을 세계에 유저들이 많은 플랫폼에 접목 시키는 일은 새로운 산업의 방향이라고 생각한다. 많은 금전들을 투입하여 개발에만 치중하고 정작 이를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을 타개하고, 우수한 플랫폼을 선별하여 전 세계 사람들에게 한국을 어필하는 일이야말로 세계의 중심이 될 좋은 출발점일거라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새로운 산업혁명의 궁극적 취지가 무엇인지 인식하고, 최근 문제로 제기되고 있는 환경 문제 등을 함께 고민함으로써 탄소 제로에 동참할수 있는 지속 가능한 산업을 키워나가야 한다.

마지막으로, 메타버스 컨텐츠를 활용한 기업으로서 아시아의 허브가 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이기도 하지만, 현재 운영하고 있는 메타버스 활용 지도자 자격증과 메타버스 캐스터를 시작으로 아시아의 많은 청년이 한국으로 시험을 보러 올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해외 연계 산업의 분야와 수입을 확장하고 싶다.

파이커스코리아는 준비된 기업이다. 그렇기에 해외 투자자들에게도 이러한 계획이 잘 전달될 것이라 믿고, 향후 해외 투자자들과 메타버스 플랫폼 내 전 세계 관광과 호텔을 구축하는 일에 관심을 갖도록 하고, 함께 참여 하는 일이야말로 한국을 세계에 알리는 최고의 마케팅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며, 이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