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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EP:X-SYNC는 세관 판독과 물류 관리를 혁신적으로 지원하는 AI 기반 X-Ray 영상 분석 솔루션입니다. 이 솔루션은 X-Ray 영상속 개별 물체와 화물 신고 정보 등 다양한 이종 데이터를 단일 화면에서 실시간으로 동기화하여 제공함으로써 판독의 정확성과 효율을 극대화합니다. 자동화된 분석 기능으로는 총기, 칼 등 정형화된 위해물품의 자동 판독은 물론, 마약이나 특정 은닉 패턴과 같은 비정형 우범 화물의 유사 탐지 기능까지 탑재되어 있어 능동적인 위험 요소 판별이 가능합니다. 또한, 폐쇄된 보안 환경에서 축적되는 방대한 X-Ray 화물 영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존의 텍스트 검색을 뛰어넘는 이미지 기반 고속 유사화물 검색 기능을 제공하여 관세 국경 단계에서의 신속하고 정밀한 위험 관리를 실현합니다.
DEEP:X-SYNC는 대한민국 관세청의 통관 영상 빅데이터와 딥노이드의 첨단 AI 기술이 융합된 공공-민간 협업 기반의 차세대 보안검색 솔루션입니다. 이 솔루션은 인천공항본부세관 특송물류센터에 최초로 적용되었으며, 이를 시작으로 X-Ray 판독 장비를 운용 중인 국내 주요 물류 대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민간 영역으로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DEEP:X-SYNC는 단순한 기술 통합을 넘어, 공공기관의 방대한 실데이터와 민간의 AI 기술력이 결합된 실증 기반의 혁신 모델로, 높은 신뢰성과 실효성을 바탕으로 실시간 판독 지원과 업무 효율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향후에는 대한민국 주요 세관 현장으로의 본격적인 확대 적용은 물론, 세계관세기구(WCO) 등 국제기구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물류 및 보안 검색 체계 전반으로의 확산 또한 적극 추진 중입니다. DEEP:X-SYNC는 디지털 국경관리의 미래를 선도하는 대표적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