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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소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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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개요
대표자
이봉호
기업 유형
서비스
설립 연도
2021년
업태
정보통신업
종목
IT·정보통신업
직원 수
5 ~ 49명
연간 매출액
10억 원 이하
주소
서울 영등포구 선유로13길 25 (문래동6가)
주요 제품
시설물 통합 관제서비스 비디앱
대표 번호
0504-1361-2467

기업소개

클라우드 기반의 AIoT 시설 통합 원격 관제 서비스인 BDApp을 운영하는 회사입니다.
이엠시티(주)는 화재 발생 즉시 스마트폰으로 발생한 위치와 동작한 설비를 알려주고, 일시적인 감지기 오작동으로 인한 비화재보를 스마트폰으로 원격 복구하는 소방 원격 관제서비스 비디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소방뿐 아니라 저수조, 배수펌프, 엘리베이터, CCTV, 주차 등 건물 내 모든 설비를 기존 설비 그대로 사용하여 원격 관제를 구현하는 혁신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기술보증기금에서 주최하는 벤처캠프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고 각종 언론에 소개되었습니다. 또한 기업부설연구소를 통해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IoT, 인공지능,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모든 기술을 자체 보유하여 경제성을 실현하였고 매우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2021년 2월 이엠시티(주) 법인 설립 후 같은 해 8월에 비디앱 서비스를 정식 런칭하여 아파트, 빌딩, 학교, 공장, 병원, 발전소 등 현재까지 약 400개 현장에 도입되어 운영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3.4억, 올해는 약 20억의 매출이 예상되고 해외 7개국에 수출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매출성장 뿐만 아니라 구매조건부 신제품개발지원사업, 산학연 Collabo 등의 정부R&D과제에도 선정되어 끊임없는 기술 개발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기술의 혁신성을 인정받아 22년 8월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으로 지정되었고 GS인증 1등급도 획득하여 조달청의 수의계약 자격도 획득했습니다.

저희는 삼성, 현대 등 대기업 설비 모니터링 20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비디앱을 개발 및 운영 중입니다. 어느 제품보다도 안정적으로 동작한다고 자부합니다. 저희 운영팀이 24시간 관제하고 있어 고객보다도 더욱 빠르게 문제 상황에 대응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비즈뉴스

소방부터 주차설비까지 앱 하나로 편리한 원격관제서비스를 선보이다, 이엠시티

인터넷을 통해 사물들이 서로 연결되어 정보를 주고받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은 전자제품이 주를 이루는 우리 사회에서 빠르게 발전하고 널리 쓰이는 혁신적인 기술이다. 이는 가전제품, 모바일 장비, 웨어러블 기기 등 다양한 기기를 연결하고 사람과 사물이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다. 미국의 다국적 기업 시스코 시스템즈는 2013년부터 2022년까지 10년 동안 사물인터넷은 144천억 달러의 경제적 가치가 있었다고 보고한 바 있으며,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사물인터넷은 더 많은 명령어를 수행할 수 있을 것이고 활용도 또한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이엠시티는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 등의 기술을 활용한 시설물 통합관제시스템을 통해 효과적인 안전 관리를 돕는 기업이다. 사회적, 환경적 활동을 강화하여 자사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단순 서비스가 아닌 보다 높은 가치를 소비하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이엠시티 이봉호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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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엠시티 이봉호 대표

 

기업 소개 부탁드린다

이엠시티는 사물인터넷 기반 모니터링 기술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고객에게 보다 안전한 공간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공간의 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단순히 재무적인 성과에 머무르지 않고 사회적, 환경적 활동을 강화하여 자사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서비스만이 아닌 보다 높은 가치를 소비하는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당초 건물의 온습도, 악취, 진동, 미세먼지 등을 감지하는 시스템을 개발, 운영했으나 판매가 원활하지 않았다. 이 시스템을 활용하려면 센서를 추가로 설치해야하고,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처음으로 돌아가 건물에서 진짜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 어떤 점이 힘들까를 조사해보니 바로 소방이었다. 소방은 안전과 밀접한 연관이 있고, 화재가 발생하면 그 피해도 크다보니 이 문제를 해결하고 싶어서 시스템 개발에 착수하게 되었다.

 

주력사업 및 차별점은 무엇인지

이엠시티는 소방원격관제서비스를 주력으로 한다.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해 화재를 비롯한 건축물 내 시설의 이상 여부 등을 알려주는 시설물 통합 원격관제시스템 비디앱(BDApp)’을 서비스하고 있다. 손바닥보다 작은 단말기를 기존 설비에 부착하면 설치가 완료되고 저수조와 배수펌프, 비상벨, 엘리베이터, CCTV, 주차설비 등 건물 내 모든 시설과 연동이 가능하다. 단말기가 통신 신호를 수집하면 인공지능으로 분석을 거쳐 스마트폰 원격 관제를 구현하는 방식이다. 장비가 신호를 수집해서 클라우드로 보내면 애플리케이션으로 제어를 할 수 있도록 한다.

 

비디앱의 고유한 특징은 기존 설비를 그대로 사용한다는 점이다. 보통 이런 서비스를 하려면 설비를 교체하는 등의 작업이 필요해서 3~5천만 원 정도의 비용을 투자해야 한다. 건물주 입장에서는 이 비용을 투자하기 쉽지 않고 건물을 여러 사람이 소유하는 경우 모두의 의견이 일치해야 하기에 더더욱 어렵다. 그러나 자사의 비디앱은 기존에 있는 설비를 그대로 사용하면서 스마트폰 원격 관제가 가능하기 때문에 별도의 공사나 부담스러운 금액을 투자하지 않아도 한 달에 몇 만 원이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아무래도 안전과 직결된 서비스인 만큼 직관적으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드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초기에 현장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며 비디앱을 보여주고 사용한 것에 대해서 피드백도 받으면서 많은 보완을 거쳤다.

 

현재 소방 시스템은 소방감지기의 오작동으로 인한 문제가 가장 크다. 소방감지기가 울렸을 때 실제 화재로 인한 경우는 1%가 채 되지 않고 99%가 오작동이다. 이는 안전불감증을 키우는 원인이 되고 관리자 입장에서는 오작동으로 인한 민원으로 인해 아예 소방감지기를 꺼놓기도 한다. 만에 하나 진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인명피해로 이어지는 이러한 사회적 문제가 굉장히 심각하다. 2022년 대전의 한 아울렛에서 발생한 화재도 스프링클러가 자주 오작동을 일으켜 소방시설을 꺼두었기 때문에 큰 피해가 발생한 것이다. 자사의 비디앱은 화재경보 발생 시 복구 기능을 통해 화재여부를 확인하고 감지기의 오작동을 복구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비디앱은 소방으로 시작해서 저수조, 집수정 모니터링 기능을 추가했고, 엘리베이터, 원격 주차 관제서비스 등 원격 관제가 필요한 곳으로 영역을 넓혔다. 현재는 야간에 관리사무소로 걸려오는 전화를 처리하기 위한 인공지능 AI 콜센터를 만들고 있다. 인공지능이 대부분의 민원을 처리하고, 인공지능으로 처리가 되지 않으면 그 뒤에 사람이 서포트하는 방식이 될 것이다.

 

CCTV가 생기고 원격 출동 서비스가 생긴 이후 굳이 건물에 경비를 설 이유가 없음에도 야간에 사람이 남아 있다. 시설 사고를 관리하기 위해서인데 사실 문제가 생겨도 건물에 있는 사람이 직접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해당 업체를 부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자사의 서비스를 이용하면 원격으로 설비를 관리할 수 있고, 기계 설비, 소방, 전기 등과 함께 컨소시엄으로 서비스를 만들어서 직접 출동 서비스까지 제공하면 불필요한 인력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향후 목표는 무엇인지

현재 비디앱을 비롯한 자사의 여러 사업이 궤도에 올라 설치 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국내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해외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6월 미국 라스베이거스 전시회에 참가해 좋은 반응을 얻었고, 베트남,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사회에 산재한 여러 가지 다른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을 하고 싶다. 지난 4월 인천의 한 영화관 건물에서 외벽이 다 탈 정도의 큰 화재가 발생했으나 기적적으로 한 명도 다치지 않고 모두 대피했다. 이는 비디앱을 사용하고 있었기에 즉시 알림을 확인하고 연기가 퍼져나가는 상황도 실시간으로 확인해서 안전하게 대피한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우리가 하고 있는 일이 진짜 사회에 도움이 되고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는 사실에 더 큰 보람과 굉장히 뿌듯함을 느꼈다. 그리하여 지금 서비스하고 있는 소방 이외에도 우리 사회에서 해결해야 될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는데 앞장서고 싶은 바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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