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치료는 환자가 새 삶을 되찾기 위한 중요한 치료 방법 중 하나이다. 재활치료는 많은 이들에게 새로운 삶을 선물해주고 있다.

맨엔텔은 재활의료기기의 개발 및 판매를 진행하고 있는 벤처기업이다. 맨엔텔은 “재활치료”, “질병예방”, “돌봄” 분야 의료기기를 개발하고, 게임컨텐츠를 결합해 효율적인 치료 효과를 이끌어낸 기업으로 재활치료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맨엔텔의 정광욱 대표를 만나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다.

기업 소개를 부탁드린다

2000년 교수 벤처로 설립되었다. 첨단기술교육장비와 재활의료기기의 개발 및 제조 판매를 진행하고 있는 이노비즈 기업이자 벤처기업이다.

첨단기술교육장비는 ICT 기술을 빠르게 습득할 수 있도록 장비와 교재를 개발하여 학생들이 기술 습득 후 상품화 개발이 가능하도록 초점을 맞추었으며 현재 52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재활의료기기는 ICT 기술과 의료서비스를 융합한 기술로 “재활치료, 질병예방과 건강유지, 돌봄” 3분야의 제품 라인업을 구축한 것이 세계적으로 유일한 특징이다.

전제품 식약처 인허가 취득, 미국 FDA에 등록, CE시험, 임상시험을 하였고 국내 재활병원, 요양시설, 보건소, 주간보호센터에 공급하며, 첨단 컨텐츠를 포함한 제품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아 17개국에 수출하였다.

재활 의료기기 사업은 환자가 일상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치료에 도움을 주고, 가족에게는 희망을 주고자 하며, 교육장비 사업은 교육의 선진화와 좋은 상품을 개발하여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보탬이 되고자 사명감을 가지고 하는 일이다.

주요 제품이 있다면

치료사의 힘으로 수행하기 어려운 분야를 해결하기 위해 로봇 기술을 활용하여 “체간안정화재활로봇”, “상지재활로봇”, “환자이승보조로봇” 등을 개발하여 새로운 치료의 영역을 넓혔으며, 환자 치료뿐 아니라 치료사와 돌봄 종사자의 근골격계 질병 예방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

재활치료의 고통을 줄여주고자 재미있는 게임 컨텐츠를 접목하여 환자가 능동적으로 재활 훈련을 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였고, 재미있게 놀다보면 치료가 되는 것이 특징이다.

질병예방과 건강유지용 기기는 급증하는 고령자를 대상으로 보행 중 낙상 방지, 치매지연을 위하여 인지훈련, 균형훈련, 전신운동을 동시에 수행시켜 치매 지연에 도움이 되도록 라인업을 구축 하였다.

“꿈의자전거”는 여행하고 싶은 지역의 도로(가상도로)에 가서 자전거를 타면서 구경하고, 경험 이는 도로에서 기억력 훈련을 하며, 자전거를 타면서 인지훈련이 가능한 제품으로 전국 보건소(치매센터), 노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 등에 많이 공급되어 있다.

“99팔팔” 전신훈련기는 인지훈련과 상하지 균형 훈련을 게임 컨텐츠를 통하여 동시에 수행하도록 하여 균형훈련, 근력운동뿐 아니라 치매 지연에 도움이 되는 제품이다.

이 외에 돌봄 기기로는 와상환자의 침대 낙상방지, 치매환자의 배회(장소 이탈) 감지, 환자 이동을 위한 전동식환자리프트 등 라인업이 구축되어 있다.

장비의 설치, 운영, 유지보수를 쉽게 하기 위하여 원격으로 기기의 진단, 업그레이드, 교육이 가능하도록 개발한 것이 또한 자사의 오랜 고민과 기술이 들어간 특징이다.

앞으로의 목표가 궁금하다

맨엔텔 의료기를 사용하여, 지구촌 많은 재활환자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급증하는 고령자들이 건강 평가와 훈련으로 질병을 예방하여 삶의 질을 높이고, 정부의 공적 자금 지출도 줄일 수 있도록, 유연한 생각과 창의 도전 정신으로 IT-융합 기술 시장에 앞장서 가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