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재산업은 인류의 문명 발전과 긴밀한 연관을 맺고 있는 중요한 산업 분야다. 석재는 고대부터 건축, 조각, 도로 건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됐으며, 현대 사회에서도 건축물의 건설 및 장식, 도로와 교량의 건설, 조경 디자인 등에서 필수적인 자원으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자연에서 채굴한 돌을 가공하여 다양한 형태로 활용하는 과정을 포함하며, 이는 장인의 손을 통해 가공되는 것에서부터 현대적인 방식으로 자동화된 생산 과정까지 다양한 단계와 기술을 통해 이루어진다. 석재의 종류에는 대리석, 화강암, 석회암, 현무암 등이 포함되며 각각의 특성에 따라 건축물의 외관과 내구성을 결정짓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와 같은 석재산업을 전개하고 있는 토탈석재산업은 역사적이고 예술적인 소재 천연대리석과 신소재로 주목받고 있는 빅슬랩 포세린타일을 직접 수입하고, 자사의 장인들을 통해 이를 직접 가공하여 선보이고 있다. 품질 좋고 다양한 대리석을 대중들에게 보여주고자 하는 토탈석재산업의 오재영 대표를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기업 소개 부탁드린다

토탈석재산업은 1999년에 설립되어, 다년간의 석재산업 경험과 감각을 바탕으로 현대적 디자인의 '르마블' 브랜드를 통해 고급스럽고 내구성이 뛰어난 재료로 다양한 제품을 만들어내고 있다. 또한, 자사는 이태리 빅슬랩 타일 브랜드인 ABK MATERIA의 국내 에이전트로 활동하며 스페인 LIVING CERAMIC 브랜드도 수입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토탈석재산업은 건설 현장 분야에서 천연석 및 타일에 대한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울러 국내에서는 7,000평의 초대형 종합 전시장과 공장을 운영하며, 다양한 석종과 16만m2의 재고를 보유 중이다. 또한, 서울 논현동에서는 감각적인 쇼룸을 운영하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석종과 고품질 자재를 관리하며 석재 시장에서 큰 인지도를 얻고 있다.

주력 사업 내용에 대해 설명해 달라

토탈석재산업은 세계 각국의 다양한 석종 및 제품 품질을 주기적으로 확인하여, 제품을 수입하고 납품하는 일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실내외 현장을 중심으로 영업 및 납품을 진행하며, 현지 검수를 통해 국내로 반입하고 납품 시의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있다. 또한, 천연석의 원산지를 명시하여 문제가 발생하지 않게 철저하게 관리하는 중이다.

아울러 이태리 브랜드 ABK MATERIA, 스페인 브랜드 LIVING CERAMIC의 국내 에이전트로서 빅슬랩 포세린 타일을 수입하고 있다. 빅슬랩 포세린 타일 자재의 크기 문제로 인해 일반 국내 타일 업체에서 운영이 어려울 수 있는데, 토탈석재산업은 공장 및 창고 시설을 보유하고 있어 운영이 유리하다. 또한, 국내 빅슬랩 시장의 성장에 따라 제품 개발 및 품질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이를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외에도 토탈석재산업은 이태리 브랜드 MINIFORMS, INFINITI, MAGIS 등을 정식 수입하여 자사 브랜드인 르마블 제품을 제작하고 있으며, 고객의 니즈에 맞춰 가구 상판을 천연석 및 포세린 타일로 제작하여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앞으로의 목표나 방향성이 있다면

토탈석재산업은 석제 제품 및 품질관리 고도화 작업에 집중할 것이고, 더 나아가 다양한 소재로 구성된 제품을 다루고자 한다. 지금처럼 혁신적인 제품 개발과 생산으로 경쟁 우위를 구축하며 고객의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이와 더불어 내부 소통 및 기업 이미지 강화를 통해 조직 내 조화롭고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 관리 체계를 시스템화하여 안정적인 대리석 품질을 유지하고자 한다. 이러한 노력으로 국내 건자재 분야의 선두 주자로 성장하며 혁신적인 기업 이미지를 고착화하는 것이 토탈석재산업의 목표다.